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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태양의 후예 전수진(리예화) "나는 고려인"...북한특수공작원 설 힘 얻는다 '송중기 부대 위기요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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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태양의 후예 전수진(리예화) "나는 고려인"...북한특수공작원 설 힘 얻는다 '송중기 부대 위기요소 될까?'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3.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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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리예화가 자신의 정체를 고려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리예화는 심상치 않은 포스를 보여주며 더욱 정체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리예화(전수진 분)가 유시진(송중기 분)의 부대원 김기범(김민석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수진은 송중기 부대원들에게 침을 놔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자 김민석은 "누나는 어디서 이런 침술을 배웠느냐"며 "참 누나는 말투도 신기하다. 어디서 온 사람이냐"고 물었다.

▲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그러자 전수진은 "난 고려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전수진은 심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가 고려인이 아닌 북한 공작원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전수진이 공작원일 경우 송중기 부대는 위기를 맞게 될 확률이 높다.

한편 고려인은 중앙아시에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민족이다. 이들은 만주와 연해주 일대에 살고 있었으나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살게된 우리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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