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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 유호린에게 전인택 뺑소니 사고 진실 캐물어 "사고보다 더 큰 죄는 이제껏 그 사실을 감춰온 거야. 죄를 고백하고 자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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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 유호린에게 전인택 뺑소니 사고 진실 캐물어 "사고보다 더 큰 죄는 이제껏 그 사실을 감춰온 거야. 죄를 고백하고 자수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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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송원근이 유호린에게 전인택의 뺑소니 사고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24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나홍주(송원근 분)는 의식을 잃은 서동천 회장(한진희 분)의 간호를 하다가 서재경(유호린 분)이 찾아오자 잠시 자리를 비워준다.

병실 밖에서 기다리던 송원근은 유호린이 병문안을 마치고 나오자 유호린을 붙잡으며 한승리(전소민 분)의 아버지 한태성(전인택 분)의 뺑소니 사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송원근은 유호린에게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사실을 알고 있다며 "사고를 저지른 것보다 더 큰 죄는 이제껏 그 사실을 감춰온 거야. 이제라도 안 늦었어. 죄를 고백하고 자수해"라고 말한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유호린은 그동안 숨겨오던 뺑소니 사고에 대해 송원근이 이야기하자 살짝 긴장하지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라며 시치미를 뗀다. 송원근은 그런 유호린에게 "난 그래도 네가 가족이라, 내 동생이라서 기회를 주는 거야. 내 손으로 네 죄를 끌어내기 싫어서"라고 설득하지만, 유호린은 그 말에 더욱 발끈해 "당신이 내 가족이고 내 오빠라면 더 나한테 이러면 안 되지"라며 "그리고 난 절대 당신을 내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아"라며 증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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