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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박형일 로또당첨 장난으로 박순자씨 '섭섭함' 표출..."무릎 꿇고 손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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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박형일 로또당첨 장난으로 박순자씨 '섭섭함' 표출..."무릎 꿇고 손들어"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3.24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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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자기야-백년손님'의 박형일이 로또 장난으로 인해 박순자씨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과 박순자씨가 로또에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로또 번호 6개중 5개를 맞추며 3등에 당첨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박형일의 장난이었다. 전 회차 로또 번호를 가지고 박순자씨에게 장난을 친 것이었다. 그러나 박형일의 장난의 일이 커져버렸다. 박순자씨는 마을 사람들을 모아 잔치를 열거라며 박형일을 당황시켰다.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

일이 커지자 박형일은 자신의 잘못을 이실직고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박순자씨는 창피해하며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배로 복수하고 싶은 심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곤란해진 박형일은 무릎을 꿇고 손을 들라고 하는 박순자씨의 말을 들으며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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