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진구가 극 중 파트너인 김지원과 함께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리며 '태양의 후예'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진구는 1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지원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검정 맨투맨을 입고 고개를 돌린 뒤 옆모습인채로 손가락 하트를 보내고 있다. 김지원은 카메라의 정면을 바라보며 해맑은 모습으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진구는 그 뒤 "나 무심하지 않아!!! 무심하지 않다!!! #태양의후예 #구원커플 #본방사수중"이라며 귀여운 코멘트를 달았다.
진구는 '태양의 후예' 속에서 서대영으로 분했으며, 김지원은 윤명주 중위 역으로 열연중이다. 두 사람은 '송송커플' 못지 않은 인기를 끌며 '구원커플'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한편 24일 방송에서 진구는 김지원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사랑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다. 그들이 끌어안은 순간은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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