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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차오루-안정환과 의령 식구들 앞에 샘 오취리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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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차오루-안정환과 의령 식구들 앞에 샘 오취리 깜짝 등장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6.03.25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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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아 기자]'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서 서울 여행을 떠난 의령 식구들 앞에 샘 오취리가 깜짝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 집으로' 14화에서는 대장할매, 푸할배와 생활하고 있는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최양락과 안정환, 의령 식구들을 위해 밀푀유나베를 준비해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 네 사람은 차오루의 요리실력에 감탄하며 화기애애한 식사를 했다.

▲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식사가 끝난 후 이들 앞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앞서 방송에서 안정환의 소개로 푸할배로 인사를 나눴던 샘 오취리였다.

샘 오취리가 등장하자 네 사람은 일동 기립해 샘 오취리를 반겼고, 푸할배 또한 샘 오취리를 반갑게 맞이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정환은 "철희가 어르신들에게 훨씬 잘 하니까 좋아하실 것 같아서 불렀다"고 털어놨다. 대장할매 또한 "성격 좋고 싹싹하고 말 잘해서 좋다"며 샘 오취리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다양한 사연으로 부모님의 부재를 느끼고 있는 연예인 출연자들과 자식들을 객지로 떠나보내고 외롭게 혼자 사는 전국 팔도의 아빠엄마들이 서로 만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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