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걸어 다니는 나무 워킹팜이 공개됐다. 이 나무는 스스로 영양분을 위해 이동하는 능력을 지녔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퉁가' 편에서는 병만족이 걸어 다니는 나무 워킹팜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자신의 조원인 전혜빈과 고세원을 데리고 무인도 숲 속을 누볐다. 이곳에서 김병만은 워킹팜을 발견했다.

그는 조원들에게 "이게 자신 스스로 걸어다니는 나무로 뿌리가 땅에 있지 않고 위에 있는 신기한 나무"라고 설명했다.

실제 워킹팜은 뿌리를 땅에 넣는 것이 아니라 몸통에 매달 놓았다. 그 장소에서 영양분이 떨었지만 몸통을 옮겨 장소를 스스로 이동한다.

고세원과 전혜빈은 "정말 무서운 나무 같다"며 스스로 움직이는 나무를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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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