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불후의 명곡' 박준금, 셀프 패배 예감? "깜깜한 걸 느끼다 오겠다"
상태바
'불후의 명곡' 박준금, 셀프 패배 예감? "깜깜한 걸 느끼다 오겠다"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6.03.26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상아 기자] '불후의 명곡' 박준금이 파격적인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44회에서는 '2016 배우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준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했다. 박준금은 무대에 오르기 전 "아현아 소주 한 잔 하자. 깜깜한 걸 느끼다 오겠다"며 패배를 예감한 듯한 모습으로 겸손해했다.

▲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박준금은 이어 "즐기다 오겠다"며 무대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고, 이 말을 들은 배다해는 "선배님이 너무 겸손하게 얘기하시는 것 같다. 무대에 반전이 있다. 솔직히 노래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박준금은 이어 이어진 무대에서 숨겨둔 끼와 매력으로 파격적인 댄스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