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이휘재와 백종원이 방송에 출연하는 맛집들에게 돈을 받고 출연을 섭외한다는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이휘재는 "3대천왕에서 돈받고 맛집을 섭외한다는 루머가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이 말이 나오게 된 것은 목포의 왕돈까스 맛집인 '서울분식'에서 명인 혼자 나와서 돈까스와 쫄라를 준비하는 모습 때문에 나온 것. 백종원은 "목포에 갔을 때도 명인 혼자서 모든 메뉴를 준비했는데, 오늘도 혼자 나오셨다"며 "방송 나가면 바빠지실텐데 좀 미안하다"며 섭외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백종원은 "작가들이 맛집을 찾아내 취재를 갈 때도 전혀 3대천왕 작가라는 티를 안 내고 조용히 가서 먹고 온다"며 "혹시라도 가게를 찾아와 3대천왕에서 나왔다며 돈을 요구하거나 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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