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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지우, 첫 방송 출연 소감은? "너무 빨리 끝나서 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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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지우, 첫 방송 출연 소감은? "너무 빨리 끝나서 서운했다"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6.03.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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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아 기자]  '불후의 명곡' 김지우가 2승을 거둔 임채무를 4라운드 대결에서 꺾고 5라운드에 진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44회에서는 '2016 배우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지우와 오진영이 출연해 4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故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열창했고, 오진영은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열창했다.

▲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무대를 마친 후 "떨리고 재밌고 서운하다. 너무 빨리 끝나서 서운했다"며 "뮤지컬은 오랜 시간 공연하지만 노래 한 곡은 금방 끝나서 부른 것 같지 않다"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지우와 함께 무대를 꾸민 오진영은 "뮤지컬 무대 객석은 어두운데 여기(불후의 명곡) 객석은 무대처럼 환하게 밝아서 깜짝 놀랐다"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어 오진영이 "너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주셨다"며 임채무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김지우는 명곡판정단의 평가에서 임채무를 415표로 누르고 1승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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