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미세스캅2'에서 김성령(서울청)과 경기청이 '하성우 살인사건'에 대해 조사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는 이로준(김범 분)이 살해한 웨이터 하성우가 사체로 발견됐다.
사체 발견 장소는 서울이었으나, 그의 거주지가 경기인 이유로 관할지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다. 결국 고윤정(김성령 분)이 속한 서울청과, 경기청이 라이벌관계로 수사를 시작하게 됐다.
김성령은 하성우와 죽기 직전 통화했다는 그의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하성우가 전화를 걸어와 상사(이로준)를 욕했고, 그러다 갑자기 전화가 끊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성우를 살해한 진범인 김범은 해당 뉴스를 확인하고 백이사(최진호 분)를 불러 "제대로 일을 처리했어야지. 경찰보다 빨리 움직여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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