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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설정환, 이재은 의식하나…"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결혼시켜 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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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설정환, 이재은 의식하나…"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결혼시켜 주실거에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8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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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설정환이 양진성의 출가에 좋은 집안과의 결혼을 강요받을 위기에 놓였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박수철(설정환 분)이 선을 제안받고 고민에 빠졌다.

이날 설정환은 집에 오자마자 박태호(길용우 분)의 부름을 받았다. 길용우는 딸 박수경(양진성 분)이 결혼을 하고 집에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아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 '내 사위의 여자' 설정환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화면 캡처]

길용우는 설정환에게 "너라도 얼른 장가 가라. 이 사람 만나봐라"고 제안했고, 설정환은 "이제 나한테까지 뭐라고 하는거냐"고 화를 냈다.

엄마 이상아는 설정환에게 "사람이 괜찮으니 한번은 만나보라"고 말했고, 설정환은 오영심(이재은 분)을 의식한 듯 "좋아하는 여자를 데려오면 결혼시켜 주실거냐"고 패기를 부렸다. 하지만 길용우의 철벽이 쉽게 뚫릴 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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