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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중국 훈남 3인방 마국진-장문균-조이경, "장위안 과거 발언 문제점 많다"(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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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중국 훈남 3인방 마국진-장문균-조이경, "장위안 과거 발언 문제점 많다"(예고)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3.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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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비정상 회담'에 장위안이 게스트로 출연한 중국 훈남 3인방에게 공격을 받아 당황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 회담'에서는 문화대전 중국 특집으로 'G2'로 미국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중국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 훈남 3인방 마국진, 장문균, 조이경이 출연해 다양한 의견을 말할 예정이다

일일비정상으로 출연한 중국 훈남 3인방 마국진, 장문균, 조이경은 장위안의 과거 발언들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JTBC '비정상 회담‘ 제공]

장위안의 "발을 씻겨주는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효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에 대해 장문균은 "효는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효라고 생각한다. 나도 안 하는 걸 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라는 화끈한 지적으로 장위안과의 세대 차이를 제대로 입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이징 출신의 마국진은 한국 거주 3년 차임에도, 미국 대표 타일러 못지않은 완벽한 한국어를 뽐내며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장위안을 당황시켰다. 또한 마국진은 장래 희망이 MC인 만큼 타고난 목소리로 '한시'를 낭독하며 의장단과 G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중국 대표 3인은 '짝퉁의 나라'라는 오명에 대한 생각과, 디자인 표절 문제, 삼성과 애플의 강력한 경쟁사로 떠오른 샤오미 등 새로운 중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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