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최고의 연인' 이아현이 안보현이 곽희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조안은 박광현과의 관계 진전이 예고됐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최고의 연인' 78회에서는 중심인물이 아닌 최규리(이아현 분)와 한아정(조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상황을 맞아 시선이 집중됐다.
먼저 이아현은 백강호(곽희성 분) 본부장으로 알고 있었던 이봉길(안보현 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안보현은 이아현에게 자신이 곽희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 안보현은 현재 곽희성의 기사로 일하고 있으나, 이아현의 오해로 백강호인 척 연기를 하고 있었다.
조안은 초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정우혁(박광현 분)과 새 인연을 쓸 것으로 예측됐다. 박광현은 조안이 박병기(이현욱 분)와 이혼 당시 그를 병원에서 봤고, 이혼 후 1년 뒤 우울증 치료를 받으러 온 조안과 재회했다. 그는 조안과 가까워지려고 애썼고, 급기야 윗 집에까지 이사를 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이 외에도 구애선(김영란 분)은 한아름(강민경 분)의 엄마인 나보배(하희라 분)를 찾아와 곽희성과 강민경의 결혼을 반대하고, 고흥자(변정수 분)는 강민경이 하고 있는 쇼핑몰이 위기를 맞게 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