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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소매치기 누명 쓴 박신양 찾아가 사과 "아가씨, 형법 156조 알어? 무고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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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 소매치기 누명 쓴 박신양 찾아가 사과 "아가씨, 형법 156조 알어? 무고죄라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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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이 소매치기 누명을 썼다가 황석정의 도움으로 유치장에서 나오다가 자신을 소매치기로 오해한 강소라를 만나게 됐다.

28일 오후 10시 첫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박신양 분)은 소매치기 누명을 쓰고 체포됐다가, 사무장이었던 황애라(황석정 분)이 와서 신분을 보증해줘서 겨우 유치장에서 풀려났다.

박신양을 유치장에서 풀어준 황석정은 박신양보고 기다리라고 하지만, 박신양은 황석정의 말을 듣지 않고 슬금슬금 나가다가 금산의 신참 변호사인 이은조(강소라 분)와 만나게 된다.

▲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 =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강소라는 박신양을 보자 미안해하며 거듭 사과를 하고, 박신양은 "아가씨, 형법 156조 알어? 무고죄라고"라며 화를 내고, 강소라는 박신양의 입을 막기 위해 갈비를 대접한다. 박신양은 투덜투덜대며 갈비 5인분을 먹었고, 강소라가 "근데 갈비 5인분 째에요"라고 말리자 박신양은 "최고 로펌 변호사라더니 갈비 5인분 가지고 쩨째하게 그러냐"며 남은 갈비를 싸들고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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