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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몬스터' 정보석, 이기광 부모에 이어 아내 배종옥까지 '살해'… 김혜은과는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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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몬스터' 정보석, 이기광 부모에 이어 아내 배종옥까지 '살해'… 김혜은과는 '불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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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몬스터’의 정보석이 이기광의 부모를 죽인데 이어 배종옥까지 살해했다. 이기광의 재산을 탐내고 있는 정보석은 앞으로 악인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하게 드러낼 것으로 예상됐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정만옥(배종옥 분)이 살해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배종옥 [사진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 방위산업 조직 멤버 옥채령(이엘 분)이 배종옥에게 변일재(정보석 분)와 황지수(김혜은 분)의 불륜 사진을 찍어 전송했다.

배종옥은 정보석과 김혜은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 경찰들에게 간통신고를 했고, 김혜은은 배종옥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배종옥은 “언니”라고 말하며 깜짝 놀라는 김혜은에게 “니들이 사람이야? 누가 네 언니야”라고 소리치며 머리채를 잡았다.

이어 정보석에게도 “더러운 새끼. 이러려고 내 언니랑 형부까지 죽였니? 국철이 죽이고 그 다음엔 내 차례였네?”라고 말하며 뺨을 때렸다.

배종옥은 정보석과 김혜은에게 경찰을 부르고 곧 기자들에게도 연락할 것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현직 대통령 비서실장의 외동딸 김혜은은 배종옥과 전화기를 갖고 씨름을 하게 됐고, 결국 배종옥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며 사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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