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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양청장(김종수) 프락치 정체는 프로파일러 장성범이었다 "주성찬 너무 믿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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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양청장(김종수) 프락치 정체는 프로파일러 장성범이었다 "주성찬 너무 믿지는 마"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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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위기협상팀을 감시하고 있는 양청장(김종수 분)의 프락치가 위기협상팀의 프로파일러인 장성범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주성찬(신하균 분)과 여명하(조윤희 분)는 위기협상팀장 공지만(유승목 분) 몰래 피리부는 사나이를 추적하던 사실을 들키고 만다.

유승목은 자신에게 알리지도 않고 피리부는 사나이를 추격하는 위기협상팀에 화를 내며 "나도 그 기자가 순순히 자백할 때 피리부는 사나이가 아니란 건 촉으로 알았다"며 왜 자신만 왕따시키고 수사를 진행하냐고 화를 냈고, 조윤희는 "위기협상팀 내부에 양청장(김종수 분)의 프락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유승목은 그 말에 "서로를 믿어야 한다"며 프락치가 있어도 상관없다며 13년 전 조윤희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던 재개발 현장과 관련된 인물로 범위를 좁히고 용의자를 가려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윤희가 언급한 프락치는 실제로 존재했다. 프락치의 정체는 바로 위기협상팀의 프로파일러였던 조재희(장성범 분)였다. 조재희는 철거민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김종수에게 보고했고, 김종수는 "피리부는 사나이를 찾아내는데 주성찬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그 친구 너무 믿지는 말아라"라며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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