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첫 방송을 한 드라마 '몬스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과거 이야기가 밝혀지며 아역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동시에 극 중 강지환의 아역을 연기하는 비스트의 이기광에 대한 눈길도 자연스럽게 쏠리고 있다.
28일 오후 이기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게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은 사진 게시와 동시에 "오늘 밤 열시!!드라마 몬스터가 첫 방송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따 보아요!!!"라는 내용을 남겼다.
또한 같은 시각 비스트의 멤버들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이기광을 응원했다.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몬스터' 로고가 떠 있는 브라운관을 찍어 올리며 "본방사수 기광이 뽜이팅 했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셨음 좋게따..."라는 내용을 남겼고, 용준형은 이기광이 사고로 인해 병실에 누워있는 장면을 찍어 올리며 "아프지마"라는 글과 이모티콘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손동운 역시 시각 장애를 연기하고 있는 이기광의 모습이 담긴 브라운관 화면을 찍어 올리며 "연기광 화이팅!"이라는 짧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은 2009년 AJ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솔로 데뷔했다. 같은 해 그룹 비스트에 합류해 다시 데뷔하며 다양한 음반 활동, 방송 활동,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강지환의 어린 시절인 '이국철'로 분하며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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