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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등장에 '모두 환호'… "남자만 보다 보니 여자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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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등장에 '모두 환호'… "남자만 보다 보니 여자로 보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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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 박장군 박선영이 등장하며 남자 멤버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남자 친구들이 '박장군' 박선영의 등장에 환호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뒤늦게 합류한 박선영이 등장하자 가장 먼저 그를 발견한 김국진은 "여자 왔다! 여자다!"라고 외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선영의 등장에 김국진은 "남자만 보다 보니 선영이가 여자로 보인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SBS '불타는 청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박선영은 김광규가 혼자 침대 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야 할 방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다. 김일우는 "우리랑 잘래 광규랑 잘래 선택해"라고 입을 열었고, 박선영은 "나는 괜찮은데 광규 오빠가 불편 할 까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봄은 봄인가보다 선영이 옷 보니까", "선영이 예뻐졌다" 등 자신을 향해 칭찬을 하는 오빠들을 향해 "다들 눈이 초롱초롱하다"고 말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박선영은 곧 '산수유' 이야기를 꺼내며 "산수유가 남자에게 좋다더라. 몸에 좋은데 말은 못하고"라고 말하며 40금 토크를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친구들의 반응에 박선영은 "남자들끼리 있으면 더 야해져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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