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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Endless' 차지연 vs '러브홀릭' 거미, '태양의 후예' OST 'always' 작곡가 로코베리 팀 차지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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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Endless' 차지연 vs '러브홀릭' 거미, '태양의 후예' OST 'always' 작곡가 로코베리 팀 차지연 승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3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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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슈가맨’의 차지연과 거미가 각자 Loveholic(러브홀릭)과 플라워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다. 최종 우승은 플라워의 ‘Endless’를 부른 차지연이 차지해 박수를 받았다.

29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쇼맨 차지연과 거미의 대결이 펼쳐졌다.

▲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차지연, 거미 [사진 =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팀의 쇼맨 거미의 무대를 앞두고 Loveholic(러브홀릭)의 지선이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유희열 팀의 플라워 고성진은 차지연의 연습 무대를 본 소감을 “보컬 바꿀 뻔 했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팀은 프로듀서 조커의 도움을 받아 Loveholic(러브홀릭)의 ‘Loveholic(러브홀릭)’을 재편곡하고, 유희열 팀은 ‘태양의 후예’ OST ‘always’를 작곡한 로코베리의 도움을 받아 플라워의 ‘Endless’를 2016버전으로 다시 부른다.

이후 유희열 팀의 차지연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전쟁 드라마 OST 스타일로 재해석한 ‘Endless’를 부르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유재석 팀의 거미는 재즈와 블루스, R&B(알앤비), 일렉트로닉 등이 섞여 복합적인 스타일로 재탄생한 ‘Loveholic(러브홀릭)’을 불렀다.

최종 결과는 유희열팀이 유재석팀보다 4표차를 더 받으며 48 대 52라는 점수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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