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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지훈, 소녀시대 유리와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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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지훈, 소녀시대 유리와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캐스팅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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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신적 역을 맡았던 배우 이지훈이 소녀시대 유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지훈은 한·중합작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연출 조수원)’에 캐스팅됐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머릿속에 시도때도 없이 별점이 떠오르는 광고쟁이 ‘고호(유리 분)’가 진짜 사랑을 찾게 되는 드라마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조수원 PD가 작업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 이지훈 [사진=키이스트 제공]

이지훈은 고호의 전 남자친구 ‘황지훈’ 역을 맡는다. 황지훈은 고호와 이별 한 뒤 직속 상사로 다시 만나 새로운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는 인물이다. 한중합작 작품으로, 향후 이지훈의 중화권 진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고호 역을 맡은 소녀시대 유리와 선보일 케미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중국 유력 포털사이트인 소후닷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훈은 이로써 '욱씨남정기' 후속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캐스팅에 이어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까지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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