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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42회 백도희, 쌍둥이 이나연 병원 탈출 돕는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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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42회 백도희, 쌍둥이 이나연 병원 탈출 돕는다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3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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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의 이나연 백도희 자매가 드디어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 자매간인 것을 모르고 지금껏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다. 

30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42회에서는 백도희(이유리 분)가 쌍둥이 이나연(이유리 분)의 병원에 찾아가지만 이미 면회거절 처리돼 있어 만나지 못한다. 

도희는 "꼭 만나야 해서 그렇다. 다른 방법은 없냐"며 애타고, 나연의 이은봉(조혜선 분)은 도희와 연락이 되지 않자 답답해한다.

▲ 42회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예고편 캡처]

도희는 결국 나연의 병실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나연은 뜻밖의 방문에 의아해하고, 도희는 나연이 병원을 탈출할 수 있도록 돕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도희를 빼돌려 지금컷 키워온 안성주(김보미 분)는 그릇을 깨뜨리게 되자, 불길함에 어쩔 줄 모른다. 그러나 남편은 그저 신경과민이라며 그를 나무란다. 

도희는 자신이 나연과 쌍둥이란 것을 알게 된 후 "도플갱어를 만나 죽게 되더라도 꼭 만나야겠다"고 말한 바 있어, 이런 불길한 장면이 등장하며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박휘경(송종호 분)은 "백도희씨가 준비하던 세진(박하나 분)과 태준(서준영 분) 관련된 자료다"며 USB메모리를 장경완(이종원 분)에게 갖다준다. 휘경은 도희를 지키려는 사람으로, 그가 건네준 자료의 진실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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