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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베일 벗는다…OST 라인업도 '초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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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베일 벗는다…OST 라인업도 '초호화'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6.03.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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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아 기자]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가 참여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Part.8 '사랑하자'가 곧 베일을 벗는다.

'사랑하자'는 극중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의 러브테마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이라는 윤명주의 대사처럼 순탄치 않은 사랑을 이어가고 있지만 끝까지 사랑을 이어나가겠다는 커플의 다짐을 표현한 곡이다.

▲ [사진=CJ E&M 제공]

'태양의 후예'의 음악감독 개미(강동윤)와 히트 작곡가 김세진이 공동으로 작곡하였으며, 구슬픈 피아노 반주와 현악 오케스트라, 어쿠스틱 기타의 협연과 SG워너비 멤버들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최고의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SG워너비 멤버들은 녹음 후 직접 곡을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안하는 등 OST 녹음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드라마의 감정선과 스토리라인에 맞춰 곡의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재녹음까지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태양의 후예' OST Part.8 '사랑하자'는 31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뮤직앤뉴 채널 및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료제공=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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