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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어차피 1등은 전소미…김세정 2위, 최유정 3위 "키워주신 JYP엔터테인먼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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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어차피 1등은 전소미…김세정 2위, 최유정 3위 "키워주신 JYP엔터테인먼트 감사하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0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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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프로듀스 101' 전소미가 데뷔조의 센터로 거듭났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마지막회에서는 '어차피 1등은 전소미'가 이뤄졌다.

이날 JYP 전소미는 85만표를 받고 아이오아이(I.O.I)의 센터가 됐다. 그는 모두 "데뷔조에 든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으나, 센터가 된 것에 대해서는 소감이 남다를 법 했다.

전소미는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물론 국민프로듀서들의 주목을 받았던 멤버다. 그는 식스틴에서 데뷔가 좌절됐으나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했고, 결국 데뷔를 하게 됐다.

▲ '프로듀스 101' JYP 전소미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화면 캡처]

그는 "저를 투표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키워주신 JYP 감사하고, 곡 주신 작곡가님들 훈련시켜주신 트레이너분들 감사하다"며 비명을 질렀다. 또 영어로 수상소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세정은 2위에 머물렀다. 그는 "국민프로듀서 분들께 감사인사 정말 드리고, 세상에 없던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장대표님, 젤리피쉬 대표님 등 너무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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