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불후의 명곡' 예능대세 강남, 메인보컬의 자존심 건 무대 보여줬다! 변진섭 '홀로 된다는 것' 선곡해
상태바
'불후의 명곡' 예능대세 강남, 메인보컬의 자존심 건 무대 보여줬다! 변진섭 '홀로 된다는 것' 선곡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불후의 명곡'에서 최근 예능대세로 떠오른 강남이 매력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여 보컬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2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남이 출연, 아이돌그룹 M.I.B의 메인보컬로서의 실력을 증명했다.

▲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강남은 "엄마가 불후의 명곡 팬이라 자주 본다. '홀로 된다는 것'은 엄마의 애창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어릴 때부터 많이 들은 노래다. 만약 떨어지면 엄마 탓"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남성적인 음색을 뽐내며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새롭게 재해석해냈다. '홀로된다는 것'은 1988년 변진섭이 발표한 곡으로 작곡가 하광훈이 군 복무 시절 작곡한 곡이다.

윤민수는 "강남이 일본에서 락보컬을 했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힙합으로 전향했다"며 강남의 실력의 이유를 진단했다. 박상민은 자신이 산들에게 패한것에 연연, "강남이 이겼음 좋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