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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뇌종양 증상 악화되나? 슈퍼에서 과자 사다가 손 떨며 과자 떨어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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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뇌종양 증상 악화되나? 슈퍼에서 과자 사다가 손 떨며 과자 떨어트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4.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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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결혼계약'에서 유이의 뇌종양이 조금씩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비극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결혼계약'에서 강혜수(유이 분)는 한지훈(이서진 분)과 함께 간이식 수술을 거부하고 고향 섬마을로 내려간 오미란(이휘향 분)을 찾아간다. 강혜수는 오미란이 차은성(신린아 분)와 즐겁게 웃으며 노는 사이, 과자를 사겠다고 인근 슈퍼를 찾아간다.

슈퍼에서 과자를 고르던 유이는 과자를 들고 계산을 하려다가 갑자기 손을 떨며 과자를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유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과자를 계산하고 나왔지만, 슬그머니 떨리는 손을 바라보며 식은 땀을 흘렸다.

▲ MBC '결혼계약' [사진 = MBC '결혼계약' 방송화면캡처]

'결혼계약'에서 유이는 뇌종양을 선고받은 상태지만 그 사실을 모두에게 숨기고 있었고,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남겨질 딸 신린아를 위해 이서진이 제안한 간이식 수술을 받고 세상을 떠난 남편이 남긴 빚을 갚으려고 했다. 

유이는 그날 밤에도 딸 신린아와 함께 잠들었다가 극심한 두통에 식은 띰을 흘리며 신음소리와 함께 일어났고, 잠들었던 신린아는 엄마 유이를 어루만지며 "엄마 괜찮아?"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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