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부산 촬영 인증샷을 게재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강민혁의 '딴따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그가 출연하는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로,  극중 강민혁은 듣는 것만으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밴드의 보컬 조하늘 역을 맡았다.

사진 속 강민혁은 교복을 입고 훈훈한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강민혁은 버스에 앉아 은은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학교 운동장 철봉을 잡고 활짝 웃으며 우월한 비율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강민혁은 '넌 내게 반했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상속자들' 등에서 소년과 남자의 매력을 차근히 뽐내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펼친 멤버다. 이번에는 그의 본업인 가수와 맞닿아있는 생활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딴따라'는 20일 첫 방송이며, 씨엔블루는 4일 자정 미니앨범 '블루밍'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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