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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조한선-왕지혜,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 올린다...두 사람의 '신혼생활' 어떻게 펼쳐질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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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조한선-왕지혜,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 올린다...두 사람의 '신혼생활' 어떻게 펼쳐질까? (예고)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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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그래 그런거야'의 조한선과 왕지혜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노주현과 김정난은 서지혜의 도움으로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유세현(조한선 분)과 유리(왕지혜 분)의 결혼을 계속 반대했던 유리엄마(원종례 분)가 끝내 결혼을 허락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유민호(노주현 분)와 강수미(김정난 분)는 이지선(서지혜 분)이 준 뮤지컬 티켓으로 첫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한선과 왕지혜의 결혼식을 위해 김해숙과 원종례가 다시 만난다. 원종례는 분가를 하지 않고 조그만 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왕지혜의 결혼을 계속해서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격이 안맞아도 웬만큼 안 맞아야지, 이런 거지같은 결혼식을 시켜야 하다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딸에 조촐한 신혼생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예고화면 캡처]

조한선은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원종례에게 "이런 거지같은 결혼 못 하겠습니다"라고 당당히 말해 원종례를 당황시킨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원종례는 끝내 왕지혜와 조한선의 결혼을 허락하고, 결국 두 사람의 결혼식 날 눈물을 흘린다.

또 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노주현과 김정난은 서지혜의 노력으로 뮤지컬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한편 유세희(윤소이 분)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남편 나현우(김영훈 분)와 결혼생활을 이어가는데 큰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 그런거야'의 조한선과 왕지혜가 보여줄 파란만장한 신혼생활과 노주현, 김정난의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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