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 강지환이 평정심을 유지하며 도도그룹 미래전략부에 쉽게 들어갔다. 앞으로 강지환이 도도그룹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스탠포드 대학교를 2년만에 졸업한 뒤 도도그룹을 찾아 정보석에 복수를 하며 도전장을 던질 것을 예고했다.

이날 강지환은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 면접에 뛰어들었다. 그는 정보석을 보고 '죽을고비'를 언급하며 "원하는대로 잘 풀리라고 이름도 바꿨다"고 설명했다.

정보석은 강지환에게 지원동기를 물었고, 강지환은 갑작스레 주먹을 쥐었다. 그는 "도도그룹에 입사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요"라고 진실을 말했다.

앞서 정보석은 어린 강지환(이기광 분)이 자신에게 복수한다고 말하자 그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한 바 있다. 강지환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도그룹 면접에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수연(성유리 분), 강지환, 도건우(박기웅 분), 유성애(수현 분)는 모두 면접에 합격해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 연수에 뛰어들었다. 여기서는 반 이상이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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