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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오토바이 타느라 새벽까지 안 들어오는 아들, 부상 사진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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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오토바이 타느라 새벽까지 안 들어오는 아들, 부상 사진도 등장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04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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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하는 아들 윤지현 군의 사연이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아버지 윤춘관 씨와 아들 윤지현 군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 문제로 갈등하고 있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하는 아들은 자신을 반대하는 아버지에 맞서, '동상이몽'에 직접 사진을 보냈다.  

▲ 오토바이 아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아버지가 더욱 걱정을 하는 이유가 있었다. 아버지 역시 자동차 교통사고를 크게 겪은 적이 있었던 것이다.

아버지는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른다"며 "나도 사고가 나 봤다. 조수석에 앉은 손님이 사망한 사고였다"며 걱정했다. 실제로 윤지현 군은 오토바이를 타다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해, 관련 사진도 등장했다. 

아들은 어두운 밤, 오토바이를 타는 친구들과 어울려 거친 주행을 했다. 아슬아슬한 곡예 주행도 포함됐고, 이를 본 패널들은 "저건 정말 아니다" "위험하다" "다른 차들에게도 위협이 되는 행동이다"며 걱정했다. 

아들 역시 위험성을 알고도, 오토바이 타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새벽 4시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아, 아버지는 이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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