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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이진욱에게 누명씌운 범인이 김강우인 것 눈치 챘다 "범인은 어깨에 총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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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이진욱에게 누명씌운 범인이 김강우인 것 눈치 챘다 "범인은 어깨에 총상이 있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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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윤마리(유인영 분)이 차지원(이진욱 분)에게 누명을 씌운 사람이 자신의 남편인 민선재(김강우 분)이라는 것을 눈치챈 듯한 암시를 보였다.

7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에서는 유인영이 가정부가 전달한 이야기로 이진욱의 모든 것을 앗아간 범인이 자신의 남편이라는 것을 눈치챈듯한 모습을 그렸다.

▲ [사진 =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쳐]

가정부는 "사장님과 별채 아버지랑 얘기 나누는 거 들었는데 차지원씨 죽이려고 했던 범인 어깨에 총상이 있대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인영은 남편인 김강우 어깨에 총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김강우는 이전에 "임신중인 마리에게 결코 알리면 안된다"며 이 사실을 숨길것을 아버지에게 지시했었다. 그러나 유인영이 이러한 사실을 앎에 따라 남편인 김강우의 악행을 알게 됐다. 

앞으로 유인영이 김강우에게 어떤 행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유인영이 이진욱에 대한 마음을 완전하게 털어냈는지에 대한 의문 또한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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