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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끝내 이서진 밀어낸다… "왜 자꾸 연연해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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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끝내 이서진 밀어낸다… "왜 자꾸 연연해요"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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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결혼계약'의 유이가 자신에게 다가오려는 이서진을 밀어낸다. 이서진은 유이와 김용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음을 직감하며 불안함을 숨기지 못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결혼계약'에서는 강혜수(유이 분)가 이별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려고 하는 한지훈(이서진 분)을 밀어내기 시작한다. 강혜수는 "난 그쪽한테 아무것도 아니었냐"고 물으며 실망하는 한지훈에게 "촌스럽게 왜 자꾸 그런거에 연연해요. 키스 처음 해 봤어요?"라고 차갑게 대응한다.

이후 유이는 자신의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국 유이는 딸 은성(신린아 분)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려 한다. 신린아는 엄마 유이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눈물을 보인다.

▲ MBC '결혼계약' [사진= 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캡처]

또한 이서진 역시 유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음을 직감한다. 이서진은 유이를 찾아가 "무슨 일 있었죠"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버지 한성국(김용건 분)과 있었던 일에 대해 묻는다.

그러나 유이는 쉽게 대답 해 주지 않고 이서진의 곁을 떠나려는 마음을 굽히지 않는다. 결국 두 사람은 법원에서 만나기로 하며 또 다시 헤어짐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혼계약'의 유이와 이서진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고 피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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