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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친모 생각에 예민해져 서하준과 '말다툼'… "나 좀 가만히 나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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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친모 생각에 예민해져 서하준과 '말다툼'… "나 좀 가만히 나둬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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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양진성이 친모를 언급한 장승조로인해 서하준에게 예민하게 반응했다. 양진성은 서하준에게 이 사실을 끝내 얘기하지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와 박수경(양진성 분)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서하준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양진성이 친모를 언급한 최재영(장승조 분)으로 인해 복잡한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 양진성은 방에서 혼자 앉아 장승조와 나눈 대화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앞서 양진성은 친모를 알고 있다는 장승조에게 ‘그 사람은 내가 보고 싶대?’라고 물었고, 장승조는 ‘어. 엄마니까’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때 서하준이 방으로 들어왔고,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양진성을 발견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서하준은 장승조를 만난 이후부터 얼굴이 안 좋은 양진성 때문에 장승조를 향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양진성은 무슨 일인지 재차 묻는 서하준에게 “숨기는 거 없어요”라고 소리치며 “나 좀 가만히 나둬요. 나도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선 큰소리가 오갔고, 밖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이진숙(박순천 분)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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