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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요정' 김소현, 대만 팬미팅서 감격의 눈물 쏟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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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요정' 김소현, 대만 팬미팅서 감격의 눈물 쏟아 (사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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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신 한류요정' 김소현의 생애 첫 팬미팅이 열렸다. 

김소현은 지난 9일 대만 밍추안 대학교에서 '러블리 데이 인 타이완(Lovely Day in Taiwan)'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1,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대만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진행한 김소현은 대만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OST인 ‘너의 얘길 들어줄게’를 부르며 등장했다.

▲ 김소현 대만 팬미팅 [사진=싸이더스HQ 제공]

김소현은 '후아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팬들과 명장면을 재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소현은 현장에서 직접 에코백에 그림을 그려 선물했고, 팬과 함께 하는 코너에서 즉석에서 걸스데이의 ‘달링’에 맞춰 흥겨운 댄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김소현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는가 하면, 상냥한 미소와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매료했다.

▲ 김소현 대만 팬미팅 [사진=싸이더스HQ 제공]
▲ 김소현 대만 팬미팅 [사진=싸이더스HQ 제공]

김소현은 팬미팅 막바지에 대만 팬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과 ‘오늘만 안녕이라고 말하지 말까요’라고 적힌 카드섹션 이벤트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김소현은 “팬분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에서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멀리서 응원해주시는 대만 팬분들이 계셔서 저에게는 큰 기쁨이고 오늘 이 자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 김소현 대만 팬미팅 [사진=싸이더스HQ 제공]

김소현은 최근 영화 '덕혜옹주'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자료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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