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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주연 한·중합작 영화 '연애의 발동', 5월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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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주연 한·중합작 영화 '연애의 발동', 5월26일 개봉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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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4월16일 개봉 예정이던 영화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가 5월26일로 개봉일이 변경됐다.

5월26일 개봉 예정인 '연애의 발동'은 지진희와 대만 유명배우 진의함, 원더걸스 혜림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연애의 발동'은 별자리 궁합을 믿는 여자(진의함 분)이 동생(진학동 분)과 여자친구(혜림 분)의 결혼을 반대하며 사돈(지진희 분)과 동맹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 [사진 = 케이알씨지 제공]

주연을 맡은 배우 지진희는 드라마 '애인있어요','따뜻한 말 한마디'등 드라마를 통해 정통 멜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중년 섹시배우로 자리매김한 지진희가 이번엔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아빠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지진희는 '연애의 발동'에서 로맨틱한 남자 역할 뿐만 아니라 자상한 아빠라는 이중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연애의 발동'은 지진희 뿐만 아니라 영화 '청설'로 유명한 대만배우 진의함과 스크린 첫 데뷔인 원더걸스의 혜림 등 참신한 캐스팅으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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