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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안철수 총선과정서 문제-김무성 친박지지까지 잃었다-문재인 정계은퇴 발언 부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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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안철수 총선과정서 문제-김무성 친박지지까지 잃었다-문재인 정계은퇴 발언 부담" 평가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4.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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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20대 총선 이후 유력 대권 주자로 급부상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다른 전망을 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토론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이번 총선 이후 대표 대선 주자들의 전망을 내놨다.

유 작가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총선 준비 과정에서 공천 파동으로 친박의 지지를 잃었다"며 "총선까지 패배한 상황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고 평가했다.

▲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당은 이겼지만, 호남지지를 잃으면 정계 은퇴를 하겠다던 발언에 대한 책임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마지막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는 "안철수 대표는 전통적인 야권지지자들 사이에서 안티가 많다"며 야당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총선 행보가 결코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썰전은 총선 종료 후 새벽 녹화를 감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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