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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안보현, 이아현에 '프러포즈' 했다… 이아현 가족들에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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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안보현, 이아현에 '프러포즈' 했다… 이아현 가족들에 '결혼 발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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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안보현과 이아현이 정식부부가 될 준비를 했다. 이아현은 안보현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행복해했고, 하희라가 도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됐다.

18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이봉길(안보현 분)이 최규리(이아현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이아현, 안보현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아현이 안보현의 부탁을 들어줬다. 앞서 안보현은 최영광(강태오 분)으로부터 장폴에 관한 정보를 캐내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아현은 이에 대해 흔쾌히 허락하며 ‘내조’를 할 것을 맹세했다.

이후 안보현은 이아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안보현은 이아현을 집 앞으로 불러냈고, 안보현은 화려하게 꾸민 차 트렁크를 열었다. 트렁크에는 결혼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적힌 현수막과 풍선 등이 장식돼있었다.

이어 안보현은 이아현에게 장미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말했고, 이아현은 “정말요? 나 지금 프러포즈 받은 거 맞죠?”라고 물으며 좋아했다. 소란스러운 소리에 장복남(오미연 분)이 나와 “이것들이 뭐하는 것이여”라고 소리쳤다.

이후 안보현은 이아현의 식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오미연은 여전히 이아현에게 ‘고모님’이라고 부르는 안보현에게 “호칭 안 바꿀 거면 결혼 안 시킬 거니까 그렇게 알고”라고 말했고, 이아현은 안보현을 감싸고돌았다. 또한 오미연은 나보배(하희라 분)에게 “이번 혼사 네가 맡아서 준비해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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