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는 변정수가 강민경이 판 함정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광현이 조안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 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고흥자(변정수 분)가 한아름(강민경 분)으로 인해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아름은 공장에서 듣게 된 고흥자의 말을 녹음했다. 녹음 된 파일은 백강호(곽희성 분)를 비롯한 드림 그룹의 사람들이 듣게 됐다. 그의 악행을 알게 된 곽희성은 '고흥자 인 드림' 사무실을 빼라고 명령했다.
위기를 맞이한 변정수는 곧바로 백만석(정한헌 분)에게 달려갔다. 변정수는 "고흥자 부티크, 제 꿈이고 인생입니다. 한 번만 살려 주세요"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정한헌은 썩 내키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변정수는 자신의 악행을 고발한 강민경을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정우혁(박광현 분)은 한아정(조안 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박광현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 던 조안은 그가 짝사랑하는 상대에 대해 언급했다. 박광현은 그의 말에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의 연인'의 변정수가 또 한번의 위기를 겪게 됐다. 변정수가 정한헌을 이용해 다시 일어 설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또한 박광현이 조안을 향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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