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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이진욱 산소호흡기 떼려다 임세미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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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 이진욱 산소호흡기 떼려다 임세미에 들통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0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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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이진욱이 살해당하기 직전,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같은 수감자로부터 구타당했다. 수감자들은 이진욱의 비명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그에게 수건을 물린 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이진욱은 흉기로 칼까지 맞을 위기에 처했다. 이진욱은 최후의 힘을 발휘해 가까스로 치명상을 입는 것은 피했으나, 응급실에 실려갈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 

▲ 김강우 이진욱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화면 캡처]

고성민(이원종 분) 등은 이진욱을 급히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했다. 이진욱은 산소호흡기를 통해 호흡하며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민선재(김강우 분)가 이진욱이 입원한 병실로 찾아왔다. 김강우는 이진욱의 곁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그의 산소호흡기를 떼려 했으나 누군가가 찾아왔다. 

그는 앞을 볼 수 없는 차지수(임세미 분)였다. 임세미는 김강우의 얼굴을 만져보고는 "선재오빠?"라며 확인했다. 

임세미는 과거 김강우와 결혼하고 싶어했으나, 현재는 친오빠 이진욱을 살해하려 하는 김강우와 대립하게 됐다. 김강우는 범죄 현장을 적발당했으나, 임세미가 앞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위기를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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