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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 끝까지 지켜낸다…"사랑하는 사람 곁에 절대 그런놈들 남겨두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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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 끝까지 지켜낸다…"사랑하는 사람 곁에 절대 그런놈들 남겨두지 않겠어요"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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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문채원이 의식을 찾은 이진욱을 끝내 외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차지원(이진욱 분)을 보고 모른척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이진욱은 문채원을 위해 고성민(이원종 분)과 이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의식을 찾은 문채원은 병원 복도에서 만난 이진욱을 외면하며 지나쳤다. 앞서 이진욱은 문채원을 위해 이별을 통보하며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 캡처]

이어 김지륜(김태우 분)은 집행정지가 풀렸다고 말하며 이진욱에게 수술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진욱은 문채원을 걱정하며 수술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고 죽어 버리면요?", "사랑하는 사람곁에 절대 그런놈들 남겨두지 않겠어요"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진욱은 문채원에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원종과 잠시 이별을 택하며 삶을 살아가자고 제안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이진욱이 문채원을 지키며 김강우에게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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