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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최필립, 납치·감금에 협박까지 했다… "네가 먼저 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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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최필립, 납치·감금에 협박까지 했다… "네가 먼저 날 배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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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는 최필립이 유호린을 납치하고 감금했다. 그는 유호린을 납치 한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며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연출 정지인, 오승열·극본 홍승희)의 차선우(최필립 분)는 자신이 납치 한 서재경(유호린 분)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유호린은 정신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유호린은 밖에서 누군가가 오는 소리에 흥분하며 "날 여기서 꺼내달라"고 외쳤다. 그와 동시에 문이 열리고 최필립이 들어와 그를 놀라게 했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유호린은 사진을 만나러 온 최필립에게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말 하면서 "날 여기서 내보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최필립은 과거처럼 자신의 곁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언급했다.

그러나 유호린은 "아니. 나 자수 할 거야"라고 말하며 자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결국 최필립은 유호린을 꺼내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유호린은 병실을 떠나려는 최필립에게 "차선우, 넌 인간도 아니야"라고 외쳤다.

유호린의 말에 최필립은 "날 먼저 배신 한 건 너야"라고 말하는 뻔뻔함을 보이며 자리를 떠났다.

'내일도 승리'의 최필립이 유호린을 납치, 감금 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했다. 그는 오히려 "난 잘못한 게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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