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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정이연, 지은성과 포옹한 나해령 뺨 때리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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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정이연, 지은성과 포옹한 나해령 뺨 때리며 분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2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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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이연이 지은성과 나해령의 포옹을 목격하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박선호(지은성 분)가 정꽃님(나해령 분)에게 다시 고백했다. 

지은성은 나해령과 이강욱(이창욱 분)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괴로워했다. 지은성은 나해령에게 고백을 한 차례 거절당하고도, 마음을 접지 못했다.

▲ 지은성 정이연 [사진=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지은성은 극장에 찾아온 나해령을 만났고, 그를 포옹했다. 지은성은 "이 감정이 나 혼자만의 감정인 거예요? 아니면 분명히 아니라고 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나해령은 "혜주가 선호씨를 많이 좋아해요"라고 말을 돌렸으나, 지은성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 말을 잇지 못했다. 나해령 역시 지은성을 좋아하고 있어, 그의 포옹에 눈물을 흘렸다.

이때 지은성을 찾아온 길이었던 민혜주(정이연 분)가 모든 광경을 목격했다. 정이연은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정이연은 자신이 지은성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나해령에 대한 분노로 잠을 설쳤다. 다음날 정이연은 나해령을 찾아갔다. 나해령은 "웬일로 여기 찾아온 거냐"며 애써 밝게 물었으나, 정이연은 대답 없이 그의 뺨을 때렸다. 

정이연은 나해령과 친구 사이지만, 지은성에 대한 사랑으로 나해령을 질투하고 분노의 대상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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