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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서하준 만류에도 인수계약서에 '사인'했다… 'KP그룹' 외국계 회사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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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서하준 만류에도 인수계약서에 '사인'했다… 'KP그룹' 외국계 회사에 넘어갔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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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장승조가 길용우를 무너뜨리기 위해 KP그룹 인수를 재촉했다. 결국 KP그룹은 다른 회사에 인수됐고, 길용우 또한 장승조의 음모로 곧 회장직에서도 내려오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2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극본 안서정)’에서는 박태호(길용우 분)가 KP그룹의 인수계약에 사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양진성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KP그룹의 회장 길용우가 외국계 회사로 회사가 인수된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려고 했다. 이 모든 일을 꾸민 최재영(장승조 분)은 길용우가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 김현태(서하준 분)가 나타나 길용우에게 상대 회사의 대표도 없이 법률대리인만이 참여해 계약을 진행하는 게 이상하다고 전하며 사인을 막았다.

그러나 어음결제가 시급한 상황에서 길용우는 인수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말았다. 그렇게 KP그룹은 외국계 회사로 넘어갔지만, 길용우는 회장직을 유지했다.

정미자(이상아 분)로부터 이 소식을 알게 된 방여사(서우림 분)는 “이게 다 수경이 생모 때문이야. 우리 중엔 악연 중 악연이야”라고 말하며 KP그룹 인수에 대해 엉뚱하게도 이진숙(박순천 분)을 탓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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