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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보아, 성유리와 강지환 모두 방에 불렀다 "내 방에서 나가, 일단 보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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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보아, 성유리와 강지환 모두 방에 불렀다 "내 방에서 나가, 일단 보류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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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 조보아가 성유리를 해고시키려고 했으나 강지환의 설득에 넘어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연출 주성우·극본 장영철 정경순)에서는 도신영(조보아 분)이 오수연(성유리 분)과 강기탄(강지환 분)을 모두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보아는 성유리의 얼굴을 보고 그가 자신과 싸웠던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뒤 그는 성유리를 데리고 올라갔고, 강지환은 성유리를 빼돌렸다는 이유로 역시 소환됐다.

▲ '몬스터' 조보아 성유리 강지환 [사진=MBC '몬스터' 방송 화면 캡처]

조보아는 강지환이 성유리를 숨겼다고 생각해 그에게 역정을 냈고, 성유리를 해고하려고 했다. 강지환은 "쟤 해고하시면 아가씨가 좋지 않습니다. 게시판에 글 쓰고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라며 한숨을 쉬고, 조보아의 체면을 생각하는 척 성유리를 구출해냈다.

이에 조보아는 "근데 너, 왜 그땐 얘 모른다고 잡아뗐어? 둘이 사귀는거 아냐?"라고 말했고, 강지환은 "아가씨 보시기에 이 친구 얼굴이 예쁩니까"라고 반문했다. 강지환은 "미치지 않고서야 사귀겠냐"며 계속해서 성류리를 감쌌다.

조보아는 성유리의 해고를 철회하고, 넓은 아량으로 이번 건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강지환과 성유리의 관계를 끊임없이 의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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