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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고수, '옥중화' 출연으로 가장 좋은 점은 '출연료'?… "모든 배우들의 로망이 50부작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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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고수, '옥중화' 출연으로 가장 좋은 점은 '출연료'?… "모든 배우들의 로망이 50부작 사극"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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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섹션TV'에서는 '옥중화'의 배우들이 함께한 인터뷰가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기획 김새별·연출 박석원, 유성은)에서는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새 주말 사극 '옥중화'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인터뷰 진행에 참여한 진세연은 "처음에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헐?'이랬다"라며 캐스팅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 KBS 2TV '출발 드림팀'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 방송 화면 캡처]

또한 고수는 "이병훈 감독님과 하게 돼 정말 좋다"라며 "모든 배우들의 로망이 50부작 사극 아니냐"라고 말해 약 6개월동안 지급되는 출연료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의 말에 정준호는 "고수도 총각 때는 안 그랬는데 결혼하고 가정을 갖고 하니까 (변했다)"라고 말했고, 박주미는 "고수씨가 저렇게 인터뷰 할 줄 몰랐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또한 최태준은 11년전 '피아노'를 통해 맺어진 고수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최대준은 "원래 캐스팅 당시에는 선배님 아역이었는데 눈매가 날카롭기 때문에 조인성 선배님 아역으로 바뀌었다"고 밝히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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