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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옥녀 윤원형과 인연...문정왕후 심복으로 갔다가 적이되는 '꼬인 운명'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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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옥녀 윤원형과 인연...문정왕후 심복으로 갔다가 적이되는 '꼬인 운명' 시작되나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5.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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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옥중화에서 옥녀가 윤원형에게 인정을 받으며 새로운 운명을 살 가능성을 키웠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정다빈 분)가 윤원형(정준호 분)에게 신뢰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원형은 토정 이지함 선생(주진모 분)을 만나기 위해 감옥을 찾았다. 윤원형은 이지함에게 자신의 사주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자신보다 운명을 더 잘 보는 사람이 있다"며 옥녀를 추천했다.

▲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옥녀는 윤원형에게 진짜 사주를 가짜로 알려주며 신뢰를 얻었다. 윤원형은 옥녀에게 큰 상을 내렸다. 결국, 옥녀는 옥중에서 쫓겨날 위기를 맞았다가 이곳에서 계속 머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옥녀는 윤원형의 눈에 들며 새로운 인생을 살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앞으로 옥녀는 윤원형과 정난정과 얽히고설킨 운명을 살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윤원형은 자신의 누이 문정왕후의 권력을 이용해 전횡을 일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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