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1996년 데뷔 이후 '제2의 프린스'라는 대중들의 평가와 '네오 소울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은 맥스웰이 'blackSUMMERS' night'의 발매 소식과 더불어 내한 소식을 전했다.
2일 소니뮤직 측은 "맥스웰이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며 "맥스웰은 올 7월 'blackSUMMERS' night'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새 앨범 발매는 2009년 3부작 시리즈 중 1부인 'BLACKsummers' night'을 발표한 지 7년만이며, 맥스웰은 이와 함께 앨범의 첫 싱글인 'Lake By The Ocean'을 선보였다. 'blackSUMMERS' night'은 그의 음악 인생 제2막과도 같은 앨범이며, R&B 장르의 정의를 내렸던 데뷔 앨범 이후 20년만이다.
맥스웰은 1996년 4월에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Columbia레이블 데뷔 앨범 'Maxwell’s Urban Hang Suite'을 발매 했을 당시 소울 음악의 고전적인 사운드를 다시 정의 내렸다. 그래미 노미네이트, 더블 플래티넘 달성, 싱글 “Ascension (Don’t Ever Wonder)” RIAA 골드 달성 등의 영광을 안겨 주었다. 이후 <Embrya> (1998)와 <Now> (2001) 같은 플래티넘 앨범들을 이어서 발표하였고 그로부터 8년 후2009년에 발매한 <BLACKsummers’night>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 베스트 R&B앨범을 포함한 2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 맥스웰은 현재까지 RIAA로부터 13개의 골드와 플래티넘 증서를 받았다.
'2016 서울 소울 페스티벌'은 은 2016년 8월 13,14일 양일에 걸쳐,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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