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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트로트 신동 박예림, '전국노래자랑'으로 인정 받은 '흥'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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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트로트 신동 박예림, '전국노래자랑'으로 인정 받은 '흥' 보여줬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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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여유만만'에 출연한 트로트 신동 박예림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4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각 분야의 신동들의 공연과 재능을 볼 수 있는 어린이날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첫 무대의 주인공은 트로트 흥부자 박예림(8)이었다. 이날 무대를 마친 박예림에게 엠시(MC) 이정민은 "예전부터 저와 인연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박예림은 2014년 연말 전국노래자랑에서 특유의 흥과 끼를 보여주며 트로트 신동으로 떠올랐다. 당시 엠시를 맡았던 이정민 아나운서와는 이미 인연이 있었다.

박예림의 트로트 재능에 대해 박예림 어머니는 "억지로 시킨 게 아닌데도 스스로 좋아해서 했다"고 말했다. 박예림은 엄마는 노래 잘하냐는 질문에 "제가 더 잘하죠"라고 해서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를 잘 하는 것 누구에게 배웠냐는 질문에 박예림은 "아빠는 못하고 엄마를 닮았어요"라고 말했다. 박예림은 이날 "스트레스 풀 수 있어서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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