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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3회 정유미, 보육원 원장 말리다 살인 저질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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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3회 정유미, 보육원 원장 말리다 살인 저질러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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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의 천정명과 정유미가 나란히 위기에 몰린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 3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정체를 들킬 뻔한다.

길도는 '최순석'(무명의 본명)을 찾으려 하고, 보육원 원장은 무명을 최순석이라고 의심한다. 원장은 길도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한다. 채여경(정유미 분) 역시 화상 흉터를 근거로 무명이 최순석임을 알아차린다.

▲ 3회 예고 [사진=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 방송화면 캡처]

길도는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니라, 친구 아들을 찾는 것뿐이다"며 순석을 찾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나 길도는 순석을 살해하려는 것으로 짐작된다. 길도는 순석 아버지의 국수 제면 기술을 빼앗고 이들 가족을 몰살한 인물로, 무명은 가까스로 사고현장에서 살아남은 바 있다.

길도는 아내 고강숙(이일화 분)과 묘한 대립각을 빚는다. 강숙은 길도의 스승 고대천(최종원 분)의 딸이다. 최근 길도는 자신의 과거 살인 행적이 드러나자, 이를 알고 있는 대천을 살해하려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여경은 원장의 성폭행을 저지하다 살인하게 되고, 친구 박태하(이상엽 분)가 그를 대신해 복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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