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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배우 서태화 등장! 이적의 '다행이다' 열창… '다리 건너기'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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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배우 서태화 등장! 이적의 '다행이다' 열창… '다리 건너기'는 실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0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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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의 목소리'에 배우 서태화가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태화는 아쉽게 마지막 다리를 올리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연출 박상혁, 최소형)에는 배우 서태화가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하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서태화의 노래를 듣던 케이윌은 "나 누군지 알 것 같아"라고 말하며 그가 나올 것을 짐작하는 듯 했다. 또한 박정현은 "표현, 감정이 정말 좋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사진=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서태화는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이며 매력적인 음색, 안정적인 음정을 선보이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태화는 마지막 다리를 올리지 못하며 중앙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

서태화는 무대가 끝난 뒤 "건너기가 어렵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화는 과거 성악을 전공 했다고 밝혀졌다.

윤도현은 "목소리 톤과 감정이 너무 풍부했다. 충분히 감정이 전해졌다"고 서태화의 무대를 평가했다. 서태화는 2라운드 진출을 했을 때 박정현과 대결을 펼치고, '몽중인'을 부르고 싶었다고 밝혀 박정현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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