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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쇼미더머니5', 베스트 퍼포먼스로 전 시즌 복습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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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쇼미더머니5', 베스트 퍼포먼스로 전 시즌 복습한다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5.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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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쇼미더머니' 측이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쇼미더머니' 시즌 1부터 4까지의 베스트 퍼포먼스를 모아 방송한다.

6일 오후 11시 10분 Mnet에서는 '쇼미더머니 베스트 퍼포먼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번째 시즌이다.

'쇼미더머니' 측은 베스트 퍼포먼스를 통해 지난 시즌에서 래퍼들이 보여주던 최고의 무대들을 정리하는 동시에 다가 올 쇼미더머니5를 맞이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번 '쇼미더머니5'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합류한 도끼와 더 콰이엇, 자이언티와 쿠쉬,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길과 매드클라운이 프로듀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쇼미더머니 베스트 퍼포먼스' [사진=Mnet '쇼미더머니5' 포스터]

첫 시즌은 대한민국 최강래퍼와 신예래퍼가 한팀이 되어 실력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더블K와 로꼬가 최종 우승했다.로꼬는 그 뒤 AOMG 수장 박재범과 함께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로 나서기도 했다.

시즌 2에서는 MC 메타가 메타 크루를, 듀스의 이현도(D.O)가 D.O 크루를 결성하여 참가한 래퍼들을 영입하여 공연을 펼쳐 관객들이 책정한 공연비로 승리 크루를 정하고 탈락 크루에서 최저 공연비를 얻은 팀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래퍼 소울다이브가 우승자가 됐다.

시즌3은 도끼와 더 콰이엇, 양동근, 타블로, San E, 스윙스, 마스타 우 등 스타 프로듀서들의 합류로 화제가 됐으며 이들은 래퍼 선발과 무대 프로듀싱의 역할을 수행했다. 데뷔를 앞두고 있던 바비(BOBBY)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인 시즌4에서는 아이돌 출신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기존 힙합신과 언더그라운드신에서 활약하고 있는 래퍼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블랙넛은 '트러블메이커'로 여러번 물의를 일으키고, 프로그램 내에서는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유행어도 탄생했으나 위너의 송민호는 준우승에 그쳤고, 릴보이와 완벽한 합을 자랑했던 베이식이 우승자의 자리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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